• 김재진 시의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의지 다져
  • 입력날짜 2025-07-29 1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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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과 ‘2025년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표사업장 헌정식 참석
▲사업 추진에 관한 진행 과정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왼쪽부터 최호정 의장,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재진 의원,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미지=김재진 의원실 제공
▲사업 추진에 관한 진행 과정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왼쪽부터 최호정 의장,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재진 의원,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미지=김재진 의원실 제공
김재진 서울시의원은 7월 28일 영등포구에서 추진되는 ‘2025년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표사업장 헌정식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의 실질적 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김재진 시의원은 이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HDC현대산업개발 소통실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서울특별시의회와 민간 협력 주체가 함께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김재진 시의원은 사업 진행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실제 개선 주택을 둘러보며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김재진 시의원은 “복지정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사람들과 마주하며 완성되는 것이다”라고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거개선에 그치지 않고, 한부모가정의 삶의 질 전반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재진 시의원은 이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공의 복지정책이 좀 더 섬세하고 촘촘해지기 위해서는 민간의 따뜻한 손길과 공공의 체계적 지원이 맞물려야 한다. 이번 협력사업이 다양한 취약계층에까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재신 시의원은 “향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30여 분간 진행된 헌정식은 시의회와 민간, 공공이 함께하는 협력형 복지 모델의 상징적 출발점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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