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스포츠센터서, 지역 어르신 인지 기능 강화·정서적 안정 도모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제2스포츠센터는 지난 7월 8일부터 29일까지 센터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치매예방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월 6일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사회공헌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바람 힐링체조’, ‘손 유희를 통한 인지능력 향상’, ‘손 부위별 건강 박수’, ‘웃음의 중요성과 생활화’ 등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단순한 체조 활동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지역 내 고령층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뜻깊은 발걸음이 됐다”라고 밝혔다. 김형성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 속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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