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행동교정 무료 지원 확대”…영등포구, ‘댕냥이 행동개선 프로젝트’ 운영
  • 입력날짜 2026-04-02 1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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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반려묘 대상 1:1 맞춤형 교육…50가구 선발, 교육 3회·사후관리 1개월 제공
‘우리집 댕냥이 행동개선 프로젝트’ 모집 홍보 포스터(@영등포구)
‘우리집 댕냥이 행동개선 프로젝트’ 모집 홍보 포스터(@영등포구)
영등포구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집 댕냥이 행동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의 짖음, 공격성 등 문제행동을 개선하기 위한 찾아가는 1:1 맞춤형 행동교정 프로그램으로, 전문 훈련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참여 가구를 기존 36가구에서 50가구로 늘리고, 교육 횟수도 2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행동교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더 많은 구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반려견 중심에서 벗어나 반려묘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수요를 반영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을 파악한 뒤, 총 3회에 걸쳐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 점검과 행동 분석, 맞춤형 교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종료 후에도 1개월간 모바일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한 영등포구민 50가구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참여 가구, 맹견 사육 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4월 6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방문, 이메일로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맞춤형 행동교정 지원을 통해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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