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선유도 숲에서 ‘봄빛 태교’ 운영
  • 입력날짜 2026-04-06 12: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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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체험·친환경 만들기로 임산부 정서 안정 및 태아 교감 지원
지난해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영등포구)
지난해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영등포구)
영등포구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 강화를 위해 ‘봄빛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유도공원 숲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태교 활동으로, 숲 산책과 친환경 육아용품 만들기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향기·소리·색채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돕고 태아와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문 숲 해설사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천연 모스큐브, 우드 스피커, 태아용 꽃물 주머니 및 태함 제작, 요가와 명상, 즉석사진 액자 만들기 등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임산부뿐 아니라 배우자 등 가족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은 4월 20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편 영등포구는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지원, 임신 사전 건강검진, 사진 촬영 공간 대여 등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풀빛문화연대와 협력해 추진하며, 자연 속에서의 감각 경험이 부모와 태아 사이의 특별한 교감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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