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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보이 스피싱 범죄 예방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
BK기업은행 문래중앙지점 은행원이 증권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1,500만원)을 지켜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김철수)에 따르면 은행원은 3월 11일 피해자인 60대 여성 A씨가 “주식 공모주 청약을 위해 예금 담보가 필요하다.”라는 증권직원 사칭범의 말에 속아 기업은행 문래중앙지점을 방문, 약1,500만 원 상당의 예·적금을 중도 해지하려고 했다. 당시 창구에서 근무 중이던 은행원은 고액의 예금을 서둘러 해지하려는 A씨의 태도에서 범죄 의심 징후를 포착하고, 상담을 통해 A씨가 전형적인 공모주 사칭 수법에 휘말린 것을 확인한 후, 즉시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는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라고 밝혔다.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은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해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차단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공모주 청약’을 미끼로 한 피싱 수법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철수 서울영등포경찰서장은 “은행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신고가 보이스피싱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이스 피싱 범죄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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