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6만 세대’ 공급 가시화
  • 입력날짜 2026-04-15 1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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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여의도 등 권역별 균형 개발…주거환경 대폭 개선 기대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6만 세대 공급(@영등포구)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6만 세대 공급(@영등포구)
영등포구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약 6만 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을 추진하며 도심 주거지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에 따르면 3월 31일 기준 공급 예정 물량은 총 60,623세대로, 노후 주거지 개선과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공급은 권역별로 고르게 추진된다. 신길·영등포본동 2만7,233세대, 양평·당산·문래·영등포동 1만3,437세대, 여의동 1만1,515세대, 도림·대림동 8,438세대 등으로 추진된다.

신길뉴타운을 중심으로 한 정비사업이 활발한 가운데, 신길13구역은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 가운데 빠르게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확보했다. 영등포역 인근도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돼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양평·당산·문래·영등포동 권역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이 개선됐고, 여의동은 고도 제한 완화 등으로 재건축이 탄력을 받고 있다. 도림·대림동 일대 역시 재개발과 청년주택 사업을 병행하며 주거환경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영등포구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2개소를 운영하는 등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구 관계자는 “6만 세대 공급은 서울 핵심 주거지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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