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초등생, 나로호 발사현장 체험 기회…‘항공우주캠프’ 참가자 모집
  • 입력날짜 2026-04-21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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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센터, 국립광주과학관 등 탐방… 15개 팀 무작위 추첨 선발
지난해 떠난 ‘국내 항공우주캠프’ 현장 탐방(@영등포구)
지난해 떠난 ‘국내 항공우주캠프’ 현장 탐방(@영등포구)
영등포구 산하 미래교육재단이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국내 항공우주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영등포구 거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2인 1조로 총 15개 팀을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캠프는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인공지능(AI) 융합 직업탐구 프로그램과 야간 천체 관측을 체험하고,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와 나로우주과학관을 방문해 우주 발사 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우주연구원 전문가의 특별 강연도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부터 가족 참여형으로 확대 운영되며 교육 효과와 가족 소통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재단은 중학생 대상 해외 항공우주캠프도 운영 중이다. 올해 3월 모집에서는 30명 선발에 187명이 지원해 약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오는 7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 주요 과학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우주 발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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