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 입력날짜 2026-05-07 19: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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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빨리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 강구하고 있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월 7일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압도적 주택 공급에 관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월 7일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압도적 주택 공급에 관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영등포시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5월 7일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압도적 주택 공급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오세훈 후보는 “닥공, 닥치고 공급이다”라고 밝히고 “지금 578군데의 구역이 순항한다면 2031년까지 31만 호가 착공될 수 있다. 그중에서 8만 7천 호가 순증 물량이다”라며 핵심 전략 정비 구역을 강조했다.

이어 “2031년까지 31만 호를 착공하겠다. 정부 계획의 두 배가 넘는 물량이다”라며 “그중 8만 5천호는 3년 안에 첫 삽을 뜨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20년 걸리던 재개발을 10년 안쪽까지 줄이겠다. 필요한 단계는 통합하고, 어려운 구역은 SH가 직접 들어가 풀겠다”라고 밝히고 “정부 대출 규제로 발이 묶인 이주 단지는 서울시가 직접 자금을 마련해서라도 풀어내겠다”라며 주택 공급의 의지를 강조했다. 오세훈 후보는 “시민이 정부의 정책 실수에 발목 잡혀서는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오세훈 후보는 “착공을 빨리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 지금 강구되고 시도되고 있다”라면서
▲정비 사업 쾌속 통합 추진(추진위 단계 없이 바로 조합) ▲관리처분 인가 계획 통합 ▲심의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AI를 활용 ▲신통 120 도입 ▲모든 주택 신축과 관련된 절차 신통기획 확산 ▲각종 인센티브를 통한 동력 마련 등의 대한을 제시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어 시민 간담회를 갖고 이주 비용(전세보증금)을 자체 기금으로 마련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리 융자 또는 이자 지원을 통해 이주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하겠다고 밝혔다.

대림 1구역 조합장은 “3년 만에 4월 25일 조합 결성 총회를 했다”라면서 “걱정이 태산이다”라고 하소연했다.

김윤범 모아타운 조합장 역시 “모아타운이 2022년 10월에 선정되어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아 여기까지 왔다”라면서 “최대한 빨리 인가부터 시작해서 빨리 도움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후보는 “정비 사업 하이패스 이런 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한다면 최대 기간이 얼마나 가능한가?”라는 기자의 질문에는 “수치로 말하기는 조심스럽다”라면서도 “20년 걸리던 것을 단축, 단축을 통해 아마 10년 안쪽으로 들어오는 게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병민 정무특보, 최웅식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 시구 의원 후보와 재개발 재건축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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