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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항상 변혁기에 기회 생겨, 누가 그 기회 포착하느냐가 승패 좌우”
안철수, “AI는 일종의 조언가, 사업·취업에 참고하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5월 18일 안철수 국회의원과 함께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를 방문해 교육팀장과 수료생(동문)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진영 교육팀장의 발언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서 한 참가자는 “국가대표 AI 관련 사업에 참여하며, 스타트업과 협업해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개발자 과정을 수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 1일에 과정을 마치고 현재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세훈 후보가 “취업 준비는 잘 되고 있느냐”라고 묻자, 해당 수료생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런 양질의 교육을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도록 직업 선택의 자유를 보장해 주는 일종의 복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함께 자리한 안철수 의원이 평소 주로 사용하는 AI 프로그램인 ‘클로드(Claude)’를 언급하자, 수료생은 “클로드와 코텍스(Cortex)도 많이 업그레이드되어 성능이 좋아졌다”라면서도, “다만 인턴 경험과 교육 수료만으로는 취업이 확실히 보장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마케팅 다변화, 경쟁률 완화, 취업 준비 지원, 문과생들을 위한 문호 확대, 비전공자 배려 등 청년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안철수 의원은 “AI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창업 시장에도 굉장히 큰 변화가 생겼다”라며, “AI가 사람을 대체해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많지만, 오히려 그렇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어 “AI는 일종의 조언가라고 생각하고, 최종 결정은 본인이 내린다는 마음가짐으로 사업이나 취업에 임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오세훈 후보 역시 “안 의원의 생각과 같다”라며, “꼭 강조하고 싶은 점은 항상 변혁기에 큰 기회가 생긴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실제로 지나고 보면 이런 격변의 시대에 누가 더 빠르게 기회를 포착하느냐가 결국 승패를 좌우한다”라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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