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통합관리 ‘RE:70’ 본격 운영
  • 입력날짜 2026-05-22 11: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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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일자리·세대교감 연계…치매 예방과 사회참여 지원 확대
‘RE70’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영등포구)
‘RE70’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영등포구)
영등포구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통합관리 프로그램 ‘RE:70(다시, 청춘)’을 본격 운영한다.

‘RE:70’은 어르신들이 치매 고위험 인자를 스스로 관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건강한 MIND ▲영리(young-re)한 파트너 ▲어르신 손길 Store ▲세대교감교실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구는 우선 ‘건강한 MIND’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위험요인인 대사질환과 우울증 관리에 집중한다.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를 연계해 정기 건강검진과 1대1 건강 상담, 영양 교육 등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신체·정서 건강 관리에 나선다.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영리(young-re)한 파트너’ 사업도 추진한다. 영등포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서 공공행정 지원 일자리를 연계한다. 참여자는 주 5회, 하루 3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오는 6월부터는 구청 앞 ‘상생장터’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어르신 손길 Store’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문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구립 어린이집을 방문해 6~7세 아동들과 함께하는 ‘세대교감교실’도 진행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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