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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금융업무시설 모델 구현으로 미래도시 경쟁력 높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4-3번지 일원의 업무시설 건립 사업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5월 26일 심의를 통과한 이번 사업은 국제금융업무 기능 강화, 관광숙박 인프라 확충,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등 다양한 도시 기능을 복합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로써 여의도 금융중심지의 핵심 입지인 여의도동 34-3번지에는 국제 금융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금융업무시설이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해당 대상지는 현재 미래에셋증권 빌딩이 위치한 부지로,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내에서도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지하 8층, 지상 31층 규모로 계획됐다. 지상 1층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상부층에는 금융업무공간을 조성하여 여의도 금융 생태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개공지와 오픈스페이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공공보행통로와 내부 동선을 통합한 '관통형 보행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공개공지와 실내조경 공간을 연계해 도심 속 휴게공간을 확충하고, 시민 접근성과 공공성을 강화함으로써 여의도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적극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금융업무시설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본 사업은 오는 2028년 착공해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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