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의원 외교활동 본격 가동
  • 입력날짜 2026-07-14 10: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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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의회 첫 방문단 말레이시아 켈란탄주정부 대표단 접견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 앞)이 10일 말레이시아 켈란탄주 대표단과 면담하고 있다.ⓒ서울시의회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 앞)이 10일 말레이시아 켈란탄주 대표단과 면담하고 있다.ⓒ서울시의회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단을 맞아 본격적인 ‘의원 외교 활동’에 나섰다.

임 의장은 7월 10일 의장접견실에서 말레이시아 켈란탄주정부의 다토 모하메드 파즐리(Dato’ Dr Mohammed Fadzli) 부주총리를 비롯한 공식 대표단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해외 대표단 공식 접견으로, 지방의회 차원에서 아세안(ASEAN) 주요 국가인 말레이시아와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의장은 “최근 양국 정상회담 등으로 활발해진 한-말레이시아 외교 협력이 지방정부와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곧 시작될 켈란탄주 장학생들의 한국 유학 생활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도시 간 교육 교류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즐리 부주총리는 “올해 처음으로 켈란탄주 장학생 10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한국 유학을 시작한다”며 “학생들이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정책을 습득해 서울과 켈란탄주의 가교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임 의장은 “이번 접견을 시작으로 제12대 서울시의회는 서울의 우수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도시 간 상생 발전을 이끄는 의원 외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환담에서는 대표단의 주요 관심사인 기술직업교육 정책과 관련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서울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인재 양성 시스템과 AI·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청년 취업 연계 정책 등이 소개됐다.

박순영 공감기자

박순영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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