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폐지 수집 어르신 1천명 돌본다
  • 입력날짜 2026-07-16 10: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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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7~8월 ‘여름愛 나눔’ 캠페인…자원봉사자 600여 명 참여
여름철 폭염 예방 활동(@서울시)
여름철 폭염 예방 활동(@서울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폭염에 취약한 폐지 수집 어르신 1천 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여름愛 나눔-무더위를 無더위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 전역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600여 명이 참여해 골목길을 직접 찾아다니며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한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대면 접촉을 확대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원 물품은 챙 넓은 모자, 방석, 부채, 생수, 쿨로션, 쿨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폭염 예방 안내문과 손편지를 함께 전달한다. 올해는 기업의 사회공헌 후원이 더해져 지원 물품도 한층 강화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지역 돌봄 사업인 ‘내 곁에 자원봉사’와 연계해 추진된다. 자원봉사를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강화하고 상호 돌봄 기반의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예방 물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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