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병도, “국민의힘은 민생 법안 처리에 협조하라”
  • 입력날짜 2026-07-16 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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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국민만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
▲한병도 원내대표(왼쪽)가 7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즉시 국회로 돌아와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민생 법안 처리에 협조하라”라고 경고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병도 원내대표(왼쪽)가 7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즉시 국회로 돌아와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민생 법안 처리에 협조하라”라고 경고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이하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끝까지 민생을 외면한다면 민주당은 엄중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7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은 즉시 국회로 돌아와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민생 법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경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또 “지난 국조특위 청문회 과정에서 선관위의 총체적인 관리 부실과 무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재검표도, 특검도 미루는 국민의힘의 속내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사태 발생 이후 국정조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선관위 개혁 3법 발의에 이어 구조적 개혁을 위한 개헌 논의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선관위 특검법도 당론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기 위해 공개 재검표와 수개표를 즉시 실시하자고 제안했다”며 “그런데 정작 재검표를 외치던 국민의힘은 이제 와서 특검이 먼저라며 말을 바꾸고 있다. 왜 말을 바꾸는 것이냐. 재검표를 요구하지 않았느냐”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하루라도 빨리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재검표부터 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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