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전통 고추장 만들기 나눔 체험 행사’ 개최
  • 입력날짜 2026-07-31 08: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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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결혼이민자·귀화자 우선 선발
▲지난해 고추장 만들기 활동사진ⓒ영등포구
▲지난해 고추장 만들기 활동사진ⓒ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 신길1동주민센터는 8월 27일 신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한식의 대표 양념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복지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 나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전통 음식을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4대장류제조사 1급 자격을 보유한 장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한국의 장 문화 ▲고추장의 효능 ▲재래식 고추장 제조 과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5인 1조로 팀을 이뤄 1인당 고추장 2통을 만든다. 이 가운데 1통은 직접 가져가고, 나머지 1통은 신길1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복지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참가 신청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신길1동 주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외국인 주민과 결혼이민자, 귀화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안내문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거나 신길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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