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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국회로 들어와 관련 법안 처리에 협조해야”
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아래 원내대표)가 당원 커뮤니티 ‘브루웨이브’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당원들에게 사과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8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진상 조사 지시’,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보완 점검’을 의뢰했다”라며 사과하고 “향후 기관의 수사와 점검 과정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개최한 부동산 정책 점검 회의에서 “기존 사고방식에 매달리지 말고, 전환적으로 판단해 과감히 생각하고 실천하라”고 강조한 내용을 언급하며 “민주당도 정부의 주택 공급 속도전에 동참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말 폭탄을 쏟아내며 부동산 정책을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주택 인허가·착공·준공이 모두 무너졌다”라며 남 탓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말로만 주택 공급을 외치지 말고, 국회로 들어와 관련 법안 처리에 협조하라”라고 촉구했다. 이어 “말뿐인 공급과 소모적인 정책 설계만으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택 정책을 설계할 수 없다”라며 국민의힘의 법안 처리 협조를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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