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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에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후보 당선
민주당 새 당 대표에 김민석 의원이 당선됐다.
8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당원대회에서 김민석 후보가 최종 득표율 54.08%를 얻어 새 당 대표로 선출됐다. 정청래 후보는 45.92%를 득표했다. 이날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선호투표제를 적용했다. 선호투표제 적용 전 득표율은 김민석 후보 49.90%(384,351표), 정청래 후보 41.52%(319,814표)였다. 선호투표제는 1차 투표 3위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유권자의 2순위 표를 남은 후보에게 배분해 당선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최고위원에는 누적 득표율 18.35%을 얻은 최민희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수석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이어 박선원 17.57%, 서미화 16.60%, 한민수 15.86%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임미애, 김영호 후보 사퇴와 맞물려 관심을 끌었던 김용 후보는 15.26%로 6위에 그쳐 고배를 마셨다. 김민석 새 당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5.18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스무살의 서울대 학생회장으로 공인의 길에 선지 40년 만에 대한민국 유일의 역사 정당이자 세계 최고 K-민주주의 선도정당 민주당 대표가 되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40년 정치 한줄 결론은 ‘하늘과 국민이 가장 두렵고 감사하다’”라며 “민주당을 바꾸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매일 민주당의 새 뉴스가 나가고, 매일 민주당은 새벽부터 뛴다”라고 밝히고 “오늘부터 매일 민주당은 역사정당, 민주정당을 넘어 국민의 삶 책임 정당이 될 것이다”라며 새로운 민주당을 강조했다. 아울러 당청 관계, 당정 관계에 대해서는 “국정의 중심인 대통령과 정부를 지원하는 전면 협력의 창조적 수평 관계가 될 것이다”라며 “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 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뛸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민석 새 당 대표는 “그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기 때문이다”라며 “그 성공을 위해 토론하고 직언하고 방패가 되고 민심 창구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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