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민 눈높이에 맞는 부동산 주택 정책” 강조
  • 입력날짜 2026-08-24 10: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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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국민 의견 반영해 정부와 잘 조율할 것”
▲김민석 대표(가운데)가 8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부동산 정책, 정당간의 소통, 전당대회에서 불거진 문제점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민석 대표(가운데)가 8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부동산 정책, 정당간의 소통, 전당대회에서 불거진 문제점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8월 24일 당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부동산 주택 정책을 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용산공원 미군 부지 활용은 시민 합의 위에서 추진하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필요한 입법을 서두르겠다”라며 서울시의 협조를 당부했다. 세제와 관련해서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부와 잘 조율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단독 대법관 서면 제청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협의 없는 일방적 방안을 정부가 반려하게 해 대법관추천위원회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라며 “사실이라면 허망한 계략”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법적 맹점을 개정해 꼼수를 막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원내에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각 정당을 방문한다며 “국민의힘과는 대화의 다리를, 개혁·진보 정당들과는 미래를 향한 연대의 다리를 놓겠다”라고 밝혔다.

또 “당대표 직속 TF로 대통합 추진단을 설치하고 박범계 의원을 단장으로 진보 연대·조국혁신당 연대·영입 확장 분과를 구성해 전방위적인 연대·통합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기된 ‘연설 없는 투표’와 ‘검증 없는 조사’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외부 인사 중심의 전대 평가 및 제도 개선 TF도 설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중 당적·유령당원·비자발 입당 등을 정리하기 위한 당원 정비 TF를 구성하고, 일부 유튜버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법적 검토에 착수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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