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권리당원, 전당대회 국민 여론조사 공정성 문제 제기
  • 입력날짜 2026-08-27 11: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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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불법과 반칙에 대해 철저하고 즉각적인 진상규명 해야”
▲김문수 의원과 권리당원 일동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대회 국민 여론조사 과정에서 업무방해 범죄행위가 있었다”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문수 의원과 권리당원 일동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대회 국민 여론조사 과정에서 업무방해 범죄행위가 있었다”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김문수 민주당 국회의원과 권리당원 일동은 8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대회 국민 여론조사 과정에서 적법성을 파괴한 업무방해 범죄행위가 있었다”라며 진상규명과 관계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소위 ‘팀정청래’에 비정상적으로 유리한 결과가 나와 많은 권리당원들이 국민 여론조사의 공정성에 의구심을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시민언론 뉴탐사 보도를 통해 국민 여론조사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드러났다”라고 주장하며, “시사타파 이종원은 실시간 방송을 통해 ‘서울·경기지역은 다 찼으나 강원이나 경북 등 다른 지역으로 해야 한다. 40대·50대·60대는 다 찼으니 20대나 30대로 해야 한다’, ‘순발력을 발휘해서 센스 있게 응답하라’ 등 지역과 나이를 속여 허위 응답을 유도하는 취지의 방송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권리당원 일동은 “그 결과 권리당원 대상 지역 순회 투표 결과와는 다르게 최고위원 투표에서 5~6위에 있던 이성윤 후보가 갑자기 1위로 올라서고, 줄곧 2위를 달리던 박선원 후보가 5위로 내려앉는 등 ‘팀정청래’ 측에만 유리한 결과가 나왔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역사에서 이런 불법과 반칙을 허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전당대회 국민 여론조사에서 자행된 모든 불법과 반칙에 대해 철저하고 즉각적인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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