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 다드림문화복합센터서 개최…다문화 감수성 높이고 이주민 자립 지원
영등포구가 9월 17일 대림동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내·외국인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2026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이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다문화 전문가와 선배 이주민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코미디언 정철규 강사는 외국인 노동자 캐릭터 ‘블랑카’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주제로 공감 토크를 진행한다. 이어 연세대학교 홍희정 학생이 다문화 가정 출신 멘토로서 한국에서의 학업과 생활 경험을 공유한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실생활 고민을 나누는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교육은 9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열리며, 신청은 9월 16일까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하거나 다드림문화복합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해 정착 안내서 ‘웰컴레터’와 한국어·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과 1:1 취업 컨설팅도 연계하고 있다. 특히 통·번역가와 글로벌 마케팅 전문 인력 등 이주민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살린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이주민은 가까운 이웃이자 영등포 발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까지 이어가며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