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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균형 발전·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뜻 밝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국민이 원하는 곳에 시장이 충분하다고 느낄 때까지 주택 공급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지선 장관 후보자는 9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정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자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주거 사다리를 강화하고, 고령자와 전세 사기 피해자 등 주거 약자도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는 실질적인 균형 발전을 추진하겠다”며 “균형 발전은 국가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메가프로젝트 지원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이 어디에 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혁신과 권역별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모두의 카드 혜택도 더욱 확대하겠다”며 “자율주행 등 국토교통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규제를 개선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아울러 “택배·운송·건설 등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장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와 전문가, 지방정부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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