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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지회장, “우리 노인이 다시 한번 앞장서야 할 때” 조유진 구청장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게...” 영등포구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효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10월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이용주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과 관계자, 조유진 구청장, 영등포구 출신 시·구의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기여자와 모범경로당 표창,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13명, 어르신 복지 기여자 9명, 모범경로당 3개소 등 총 25명(개소)이 표창을 받았다.
▲10월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예술제’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차인영 서울시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2부 문화예술제에서는 구립 시니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도림어린이집 장구팀, 아코디언 연주, 주걱 난타, 마술, 밸리댄스, 건강체조, 트로트 코미디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용주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로움과 발전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의 뜨거운 땀방울과 헌신적인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위대한 결실”이라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오늘날 우리 사회는 남북, 이념, 세대 간 갈등을 보이고 있다”며 “갈등을 넘어 화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회장은 또 “이제는 우리 노인들이 다시 한번 앞장서야 할 때”라며 “우리 스스로 먼저 이해하고 포용해 ‘모두 하나 되는 노인’이 되어 후손들에게 굳건하고 자랑스러운 ‘하나 된 대한민국’을 물려주자”고 말했다. 조유진 구청장은 먼저 25명의 수상자와 자리를 함께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경로당 5일 중식 지원 사업’과 ‘저소득 어르신 급식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르신의 지혜와 경험을 살린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영등포형 통합돌봄’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영등포구는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를 강조했다.
백승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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