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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에 2만797㎡ 규모 제2구장 조성…제1구장과 합쳐 총 36홀 운영
영등포구가 10월 1일 안양천에서 ‘영등포 제2파크골프장’ 개장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제1구장과 함께 서울시 자치구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36홀 파크골프장 시대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유진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체육회와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막식과 시타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제2파크골프장은 2만797㎡ 규모로 기존 제1구장(1만8,236㎡)과 안양천을 따라 나란히 조성됐다. 두 구장을 합치면 총 3만9,033㎡ 규모로, 안양천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생활체육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구는 지난 6월 조성공사를 마친 뒤 9월 말까지 잔디의 조기 활착과 밀도 향상을 위한 생육 관리와 시설 정비를 진행했다. 화장실 확충과 전기·배관시설 증설 등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보완도 마쳤다. 제1·2파크골프장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파크골프장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영등포구민은 매월 20~24일, 타 구민은 25일부터 월말까지 다음 달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제2파크골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유진 구청장은 “제2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영등포가 파크골프 명소로 거듭났다”어며 “안양천의 자연 속에서 구민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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