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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쟁 멈추는 금도 발휘해야”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10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6일 국회에 출석해 선서를 거부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판하고,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게는 인사청문회에서 성실한 설명을 주문했다.
김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선서와 증언을 거부하고 국민의 재판받을 헌법상 권리를 침해하면서 위헌을 운운하는 궁색함에 처하기보다는, 떳떳하지 못하다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대법원장의 마지막 도리”라고 촉구했다. 14일 예정된 김지용 중수청장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인사청문회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문위원들에게 전달하고, 당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김지용 후보도 여러 의문에 대해 소상하고 성실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DMZ 지뢰 폭발과 관련해서는 “군이 사상 최초로 DMZ 일대에 매설된 북한 지뢰를 폭발 방식으로 제거했다”며 “앞으로도 지뢰를 제거하고 경계 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북한에 사과를 요구하는 등 안보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안보를 위협하고 내란을 벌였던 정권을 이어받은 국민의힘은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무책임한 발언을 삼가고, 불필요한 혼선을 부추기는 정쟁을 멈추는 금도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남아 있는 기간 동안 다음 국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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