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칠승 “국민연금 182조 원 손실 주장, 사실과 달라”
  • 입력날짜 2026-10-22 11: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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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기금…장기 수익성과 안정성 중심으로 평가해야”
▲권칠승 정책위의장(가운데)이 10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에서 “국민연금의 운용 원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권칠승 정책위의장(가운데)이 10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에서 “국민연금의 운용 원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국민의힘의 국민연금 182조 원 손실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정부의 국민연금 운용을 두고 ‘연기금 카지노’, ‘선거용 주가 부양’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강하게 비판해 왔다.

권 정책위의장은 10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정치 선동을 당장 멈춰야 한다”며 “국민연금의 운용 원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주식 매도를 막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며 “1월 기금운용위원회가 리밸런싱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것은 투자 비중을 조정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기금”이라며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 수익성과 안정성을 중심으로 가입자의 이익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야말로 국민의 노후 자금을 투기성 자금으로 매도하고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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