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64명의 3학급 규모로 2022년 3월 개원 예정

서울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2년 서울 대길초등학교에 공립 병설유치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길초병설유치원은 대길초등학교의 기존 여유 교실을 활용하여 설립되며 총 3학급 규모로 64명의 원아가 다닐 수 있게 된다.

현재 서울 남부교육지원청은 대길초병설유치원 신설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치고 설계 진행 중이며, 올해 8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내년 연말에는 공사를 준공하여 2022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

서울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서울 대길초등학교에 공립 병설유치원 신설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영란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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