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당산골 문화의 거리’ 두 번째 마을도서관 개관
  • 입력날짜 2020-05-29 08: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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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형 일반음식점을 주민 문화시설로 탄생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당산골(당산1동 서연남 동장)에 위치한 카페형 일반음식점이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들이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으로 탄생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윤준용 구의회 의장(여덟 번째), 서연남 당산1동 동장 (오른쪽 끝) 등이 ‘빛글, 공감 마을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윤준용 구의회 의장(여덟 번째), 서연남 당산1동 동장 (오른쪽 끝) 등이 ‘빛글, 공감 마을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로 카페형 일반음식점을 리모델링해 탄생시킨 ‘빛글, 공감 마을도서관’이 그 주인공이다. 당산로 주택가 골목에는 카페형 일반음식점 등의 업소 40여 곳이 밀집해 있었다.

약 50㎡ 규모의 북카페형 도서관, ‘빛글, 공감 마을도서관’에는 취미·실용 분야 도서가 주로 비치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생활 속 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차를 마시며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춘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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