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 입력날짜 2020-07-03 16: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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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미 영등포소방서장, 타임스퀘어 현장 안전 점검
7월 1일 영등포소방서 제53대 서장에 취임한 권태미 서장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권태미 영등포소방서장은 3일 오후 지역 내 중점관리대상 68개소 중 하나인 타임스퀘어에 대해 예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점검했다.

타임스퀘어는 2009년도에 개장한 총면적 37만m²의 대형 복합 쇼핑몰로 약 200여 개의 매장이 입점해있고 하루 평균 이용객이 10만여 명에 달한다.

현장 점검 주요 내용은 ▲관계인 면담 및 화재 예방에 관한 사항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소방차량 부서 위치ㆍ진입로 장애 요인 확인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등이다.

권태미 서장은 “타임스퀘어는 국내 최대 쇼핑몰 중에 하나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피해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도 방문과 현장 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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