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울시 입장 발표
  • 입력날짜 2020-07-10 1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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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시정” 강조 “시민의 협조” 당부
10일 사망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발인은 오는 13일로 정해졌다. 서울특별시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을 맡은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10일 오전 “서울시정은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단 없이, 굳건히 계속되어야 한다”며 서울시장 궐위에 대한 서울시 입장을 발표했다.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서울시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다”며 “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주시라”라고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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