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센터 선별장 관리 등 총 31개 사업 해당

영등포구의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민간위탁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 조사 특별위원회(위장 김길자-아래 특별위원회)는 8월 4일 오전 11시 5분 제3차 회의를 열고 ‘시행계획서 작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제223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폐회 중에 열린 이 날 회의에는 김길자 위원장과 최봉희, 김화영, 오현숙, 유승용, 이규선, 이미자, 장순원 의원 등 특위 위원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2020년 6월 24일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2020년부터 본회의 의결 시까지이며 조사범위는 영등포구 민간위탁사업 31개 사업이다.

특별위원회는 조사는 사안별로 시차를 두고 구분 처리하되 각 사안은 조사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처리함을 원칙으로 하되 자료 검토 등 부분적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별•반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민간위탁 사무 및 수탁기관 선정의 적법성과 적정성 ▲민간위탁 사무 처리에 대한 수탁기관 지도•감독 적정 여부 ▲수탁자의 각종 법령과 조례, 지침의 의무 이행 여부 ▲위탁사업과 시설 등의 협약사항 이행 여부 ▲민간위탁 사무 운영,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 등이다.

조사대상에 포함된 영등포구 민간위탁 사무 현황을 살펴보면 곤충체험학습장, 영등포구종합사회복지관, 자원순환센터 선별장 관리 등 총 31개에 이른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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