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근무, 주 30시간 최대 132만 원 서울시가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1단계 운영을 7월 20일부터 재개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시설물 방역관리 강화 및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 250명을 선발한다. 특히 150명을 18세 이상 장애인으로 선발, 장애인시설에 배치하고 근무토록 함으로써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고용을 돕고 경제적 어려움도 극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이거나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코로나19로 1개월 이상 실직자, 폐업자, 소득이 감소한 특수 고용직 및 프리랜서, 플랫폼 종사자, 휴업자 및 무급 휴직자 등이다. 대상자 모집은 자치구별로 공고를 내고 선발하게 되며, 근무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이다.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로 월 최대 132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되고 4대 보험도 가입한다. 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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