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5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선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조경태 의원은 ▲관록과 젊음의 당대표 ▲선거에 강한 사나이! ▲지피지기, 민주당을 가장 잘 아는 후보 임을 강조하고 “국민을 속여왔던 문재인 정권의 가면을 걷어내고, 탄탄한 정책 대안으로 수권정당의 면모를 증명하겠다”며 5가지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경태 의원의 5가지 약속으로는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협의체'를 상설화 ▲당의 권한을 당원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시스템 점검 ▲공직선거 경선 시 당원 가산점을 마련 ▲여당보다 훨씬 더 혁신적인 사고와 치밀한 정책대안으로 반드시 정권을 탈환 ▲ 청년이 앞장설 수 있는 정책기구 구성 등이다. 조경태 의원은 “낡은 체제와 패배 의식은 버리고 이제 수권정당으로 나아가자”며 “미래를 위해서는 새로운 체제와 새로운 생각,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끊임없는 열정과 혁신으로 3개월 내로 당 지지율을 10% 이상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조경태 의원은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만들어내겠다”며 “국민과 당원을 하나로 잇는 당대표, 수권 정당,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 당원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정당!”을 실현하겠다.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고 강조하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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