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산1동 자율방범대 초소가 달라졌어요~~
  • 입력날짜 2021-06-14 10: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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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명 참여, 이틀 동안 벽화 그리 완성
서천열 자율방범중앙회 회장(사진 앞)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영등포시대
서천열 자율방범중앙회 회장(사진 앞)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영등포시대
영등포 봉사단체인 ‘I영등포U’는 6월 12일 시작한 당산1동(동장 서연남) 자율방범대초소의 벽화작업을 13일 마무리했다.

‘I영등포U’의 벽화작업에는 ‘I영등포U’회원들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천열 자율방범중앙회 회장, 당산1동 방범대원, 서연남 당산1동 동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작업에 참여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봉사단체 회원분들께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자율방범대 초소의 벽화작업을 꼼꼼히 해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채 구청장은 이어 “밝고 환하게 단장한 이곳에서 자율방범대원님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더불어 구민의 안전을 더욱 살펴주기 바란다”고 적었다.

서천열 자율방범중앙회 회장은 14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영등포구 18개 동에 각각 1개씩 있는 자율방범대 초소 내•외부 환경 개선을 계획하던 중 ‘I영등포U’와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며 “9월쯤 또 다른 초소 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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