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보]영등포구의회, 제231회 영등포구의회 2021년도 제1차 정례회 개회
  • 입력날짜 2021-06-14 12: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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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원 9명 선임, 이용주 의원 청가제 의결
영등포구의회는 6월 14일 오전 제231회 영등포구의회 2021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김재진 최봉희 의원을 선출했다.

또 이용주 의원이 신병치료를 위해 신청한 6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의 청가제를 가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권영식•김길자•유승용•윤준용•이규선• 이미자•정선희•차인영•최봉희 의원을 선임했다.

이어 시정연설에 나선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명품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평생학습관 창의 예술센터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고 영등포전통시장과 청과시장 등의 정비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 구청장은 “쪽방촌, 성 매매집결지, 영진시장 등 재개발 재건축 사업도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구정의 동반자인 구의회 의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추경안 편성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생활 안정, 중장년 일자리 사업, 경영과 근로자의 일자리 안정을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복지시설 개선 등 민생경제 회복과 국민안전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며 “편성 배경과 취지를 이해해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구의회는 상임위원회별 업무 보고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 처리를 위해 6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다음 회의는 6월 28일 오전에 열린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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