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새마을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 입력날짜 2024-02-20 09:22:01
    • 기사보내기 
▲이선숙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선숙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선숙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장이 문병민 전 병무청장의 릴레이 추천을 받아 영등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선숙입니다.
문병민 전 병무청장으로부터 영등포시대 신문의 전마전(전하지 못한 말을 전합니다) 릴레이 추천을 받고 주저하다가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하고 이를 이어갑니다.

영등포구 새마을 가족 여러분, 기대와 희망을 품고 맞이한 2024년 새해도 설 명절 연휴를 보내면서 벌써 2월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영등포구 새마을 가족 여러분은 누가 떠민 것도 아닌 데 바쁜 일상에서도 ‘새마을부녀회’란 봉사단체를 함께하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또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것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마을 청소와 동네 구석구석 방역 봉사, 그리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 겨울철이면 김장 봉사 등을 통해 골목을 깨끗이 하고 구민의 안전을 챙기며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함께 희망을 품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미력하지만, 힘이 되어 드리고 있습니다.

또 대보름을 맞이하여 각 동에서 개최되는 척사대회 진행, 음식 봉사 등으로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일 또한 빠지지 않고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이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똘똘 뭉쳐 따듯한 마음으로 펼치고 있는 봉사활동입니다.

이 모든 봉사활동이 조금은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 새마을 가족들이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함께여서 할 수 있었고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영등포구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이 영등포구 발전과 우리나라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을 넘어 개발도상 국가와 아프리카까지 전해져 국위를 선양하고 있습니다. 영등포구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라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영등포구 새마을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4년 2월 20일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선숙 드림
 

이선숙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장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