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용훈 경사·현진아 경장, 탄력 순찰 중 어린이 안전 확보
  • 입력날짜 2024-03-15 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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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 “어린이 안전 확보한 사례”
영등포경찰서 대림지구대 소속 나용훈 경사와, 현진아 경장이 순찰 중 어린이공원에서 끊어진 그네에 매달려 위험하게 놀고 있는 아이들을 발견해 안전 조치를 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나용훈 경사와, 현진아 경장은 3월 9일,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린이공원 탄력 순찰 중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장을 발견하고 즉시 어린이들에게는 인명피해 위험성 고지한 후 폴리스라인 설치해 어린이들의 접근을 차단했다.

이어 영등포구청 당직실에 해당 내용 설명 및 즉각적인 수리 요청, 3일 만에 수리 조치가 이루어져 어린이 2차 피해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3월 14일 “탄력 순찰 중 주변 시설물에 대한 세심한 관심으로 학교폭력 및 인명피해 위험성 사전 차단, 어린이 안전 확보한 사례다”라고 밝혔다.

백승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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