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구청장 “안전한 영등포, 함께 노력해 주길” 영등포구는 3월 19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건령(한국 범죄학 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관련 법령과 사례 소개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간부진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영등포구는 이날, 사건 발생 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간부진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자 행동 매뉴얼을 배포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선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한 자세와 배려가 필요하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행동 수칙을 배우고 책임 있는 대처로 안전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승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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