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것은 민생”
  • 입력날짜 2024-03-29 17: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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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박용찬 후보와 영등포갑·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박용찬 “민주당 좌파 세력, 정말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아래 위원장)은 3월 29일 영등포구 영진시장 삼거리에서 펼친 김영주, 박용찬 후보의 지원 유세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심판을 강조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재명)・조(국) 심판하는 것을 네거티브라고 하는데, 네거티브 아니다”라며 “범죄자들이 권력을 장악해서 국민을 괴롭히고 민생을 어렵게 만들고 시민을 착취하는 것을 막는 것은 그 자체가 민생의 첫걸음이다.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것은 민생이다”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그리고 그 아류인 조국혁신당은 정치를 공적인 목적으로 하는 집단이 아니다”라며 “사적으로 자기들 감옥 가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 자기들이 행한 범죄가 처벌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보복하는 용도로 정치를 희화화시키고 있다”라고 일갈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곳은 영등포다. 국민의힘이 정치개혁의 마지막 방점으로써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는 여의도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을 약속했다”라며 “그건 정치개혁이자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이기도 하지만, 바로 이곳 영등포 발전의 신호탄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하며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박은정 씨의 남편 이종근이 한 1건 22억 그것 전관예우 아닌가?”라며 “그럼 조국 씨가 말하는 검찰개혁은 도대체 무언가”라고 따져 묻고 “형사 사건 단건에 22억을 받아 가는 건 저는 처음 봤다. 그런 일은 아무리 전관예우, 전관예우 하더라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22억 원어치의 노동, 없다. 이런 민생 저희가 해결하고 책임질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박은정 씨의 남편 이종근이 한 1건 22억 그것 전관예우 아닌가?”라며 “그럼 조국 씨가 말하는 검찰개혁은 도대체 무언가”라고 따져 묻고 “형사 사건 단건에 22억을 받아 가는 건 저는 처음 봤다. 그런 일은 아무리 전관예우, 전관예우 하더라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22억 원어치의 노동, 없다. 이런 민생 저희가 해결하고 책임질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김영주 영등포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영등포는 갑과 을이 이 한강벨트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다”라며 “저 김영주, 박용찬 후보하고 영등포갑·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갑에서 을에서 서울의 한강벨트 개발의 중심이 되기 위한 첫 삽 경부선 지하화 영등포역에서 시작할 것이다. 저 김영주, 박용찬 후보하고 영등포갑·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주 후보는 “올해 1월에 저도 공동 발의한 경부선 지하화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그래서 이제 구간 개발을 할 수 있는 근거법을 만들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용찬 영등포을 후보는 “제가 5년간 정치활동을 하면서 이 영진시장에서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 적은 처음이다. 여러분, 여기 왜 모이셨나? 너무나 간절하기 때문에 모이신 것 아닌가?”라며 “2024년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저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용찬 후보는 “오늘 아침 신문을 보고 또 한 번 깨달았다. ‘저 민주당 좌파 세력, 정말 변하지 않았구나. 정말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 하나도 반성한 게 없다’라는 걸 느꼈다”라며 “아니 세상에 취직도 안 한 군대 간 아들이 벌써 다가구 주택의 건물주가 돼 있다”라고 공영운 화성을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직격했다.

박용찬 후보는 “이런 현실이 여러분 용납하시겠나. 취직도 안 한 대학생 딸이 1천만 원 1억도 아니고 11억 대출받았다고 한다”라며 “‘이게 말이 되는가. 여러분 저들은 항상 공정과 상식, 공정과 정의를 외쳐왔다. 그런데 공정과 정의는커녕 기본과 상식도 안 된 인간들이 어찌해서 공정과 정의를 외친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박용찬 후보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향해 “조국이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교도소에 가야 할 사람이 지금 국회에 들어가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으니 여러분 가만히 보시겠나?”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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