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적 위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 입력날짜 2024-04-12 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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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제 선거는 끝났다”
▲이재명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사진 가운데)이 4월 11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재명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사진 가운데)이 4월 11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22대 국회를 구성하는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이번 총선에서 저마다의 승리 의지를 다진 정당들이 선대위 해단식을 끝으로 총선을 마무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역시 4월 11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선대위 해단식을 개최하고 22대 총선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해단식에서 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압승을 안겨준 총선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위대한 승리다”라며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국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표 한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서 받들어 국가적 위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데 22대 국회가 앞장설 수 있게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어 “당의 승리나 당선의 기쁨을 즐길 정도로 현재 상황이 녹록지 않다. 선거 이후에도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권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국민 주권의 원칙을 가슴에 새기고, 일상적인 정치 활동에서 반드시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제 선거는 끝났다. 여야 정치권 모두가 민생 경제 위기 해소를 위해서 온 힘을 함께 모아야 한다”라면서 “민주당은 당면한 민생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살리는 민생 정치로 국민의 기대와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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