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체육회, 임원 단합대회 개최
  • 입력날짜 2024-04-15 17:57:04
    • 기사보내기 
“매년 체육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회가 지속되길 바란다”
서울시 영등포구 체육회가 6년 만에 체육회 임원과 종목단체 관계자,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하는 단합대회를 개최해 친목을 도모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체육회(회장 오성식)는 “4월 13일 일영랜드에서 ‘2024 영등포구체육회 임원단합대회’를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

영등포구 체육회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체육회 임원과 종목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임원 단합대회는 체육회 임원, 각 종목단체, 스포츠공정위원을 포함한 70여 명이 참여해 족구, 피구, 이어달리기, 제기차기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했다. 경기 결과 족구는 종목팀, 피구는 임원팀이 각각 승리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OX게임과 넌센스 퀴즈,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경품을 전달했으며 경품은 오성식 영등포체육회장, 곽찬선 부회장, 안수동 부회장, 신동훈 이사, 윤석주 감사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오성식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영등포구 체육인들의 화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단합대회에 참석한 임원과 종목단체장들은 이구동성으로 “매년 체육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대회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원경임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