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 입력날짜 2024-04-30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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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구청장 “쾌적하고 안전한 영등포가 되도록 힘쓰겠다”
영등포구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은 4월 2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발대식에 이어 ‘2024년 방역사업 직무교육을 시행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 민간 대행 방역단, 구 방역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방역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방역단 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어 “동 자율방역단은 우리 마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우리 동네 방역 지킴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공원과 공가, 쪽방촌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활발한 방역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역단 여러분과 함께 구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해 쾌적하고 안전한 영등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영등포구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은 앞으로 감염병의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영등포 조성에 앞장선다. 이날 시행된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 직무교육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 제2항 제4호(감염병에 관한 교육 및 홍보)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22조(교육 및 홍보)에 근거하여 시행됐다.

김영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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