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6·25 참전용사협의회, 매봉·한석산 전적지 참배
  • 입력날짜 2024-05-24 1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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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배 회장, “전적비 참배, 감회가 새로웠다”
영등포구 6·25 참전용사협의회(회장 강용배)는 5월 23일 6·25 한국전쟁 당시 아군이 거둔 대표적인 산악전투의 승전보를 전한 매봉·한석산 전적지(강원도 인제군)를 참아 참배·헌화했다.
 
이날 매봉·한석산 전투 승전 73주년을 맞아 진행한 참배·헌화에는 영등포구 6·25 참전용사협의회 강용배 회장과 회원, 영등포구 여성예비군 소대장(이현희), 분대장(김영희) 등 24명이 함께 했다.

강용배 회장은 “매봉·한석산 전적비를 찾아 참배해 감회가 새로웠다”라며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한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날 아침 영등포구 6·25 참전용사협의회 관계자들이 매봉·한석산 전적비로 출발하는 신길5동주민센터 앞을 찾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라”라고 인사했다.

김영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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