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민주당, 후반기 대표단 구성
  • 입력날짜 2020-07-22 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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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대표 이상훈, 정무 부대표 김종무 의원 선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이 제10대 후반기(3기) 대표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신임 수석부대표에 이상훈 의원, 정무 부대표에 김종무 의원을 선임하는 등 제10대 후반기(3기) 대표단 구성을 마쳤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그동안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당정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정책협의회를 운영해 이를 시정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는 등 국가 긴급사태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서울시민들의 권익 상승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이번 10대 3기 원내대표단은 ▲수석부대표 이상훈 의원 ▲정무 부대표 김종무 의원 ▲정책 부대표 이동현 ▲공보 부대표(대변인) 이승미 ▲소통 부대표 김춘례 ▲지방분권 부대표 한기영 ▲민생 부대표 이경선 ▲복지 부대표 김화숙 ▲평화 부대표 최영주 ▲노동 부대표 김수규 ▲기획부대표 이병도 의원을 선임했다.

조상호 대표의원은 “코로나 19사태, 박원순 서울시장 유고 등으로 인해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내대표단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밝혔다.

조 대표 의원은 이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하여 소속의원의 단합된 역할 및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기 위해 의원역량 강화 등을 위해 힘쓰면서도 시장 유고로 인한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미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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