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임을 지라는데 책임을 맡겠다고 하면 할 말이 없잖아요”
  • 입력날짜 2022-08-01 14:06:59 | 수정날짜 2022-07-26 14:06:59
    • 기사보내기 
164호 말말말
“이재명도 저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대선 졌죠, 지방선거 졌죠. 그 패배와 패장에 패장을 연속했는데도 또 나와서 책임을 지라고 하니까 책임을 맡겠다고 해요. 책임을 지라는데 책임을 맡겠다고 하면 할 말이 없잖아요”
-경남대학교(교수)

“윤석열 정부가 경고를 무시하고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강행한다면, 안병하 정신의 기치로 최선두에서 연대와 협력을 통한 ‘경찰국 신설’ 반대 투쟁을 총력으로 전개할 것을 천명한다”
-안병하 기념사업회

“경찰의 수사권이 정권의 필요에 따라 남용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학생들을 담배 냄새와 모방 흡연 등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교직원이 오히려 학생들 앞에서 흡연하고 있다”
-전병주 의원

조규주 서울교통공사 영업계획처장은 “지하철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지는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폭행ㆍ폭언은 타 시민들에게도 큰 위협이 되니 자제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정도를 넘은 사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다하겠다”
-조규주 서울교통공사 영업계획처장

유가족협의회는 “올해 정기 국회에는 반드시 민주주의를 위해서 희생했던 많은 열사를 당당하게 유공자로서 국가의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민주당을 비롯한 이 법 취지에 동의하는 모든 의원의 힘을 모아 반드시 민주유공자법을 통과시키겠다”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다짐하는 유가족협의회

“당정은 매우 비상한 각오로 경제위기에 대응하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적 과제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민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
-민주당 이재명 의원

“위기의 경고음을 듣지 못하고 폭주하는 기관차를 세우기 위해 철길에 뛰어들겠다. 하나된 힘으로 옳은 길을 달리기 위해 당대표 도전을 선언한다”
-민주당 설훈 의원

“사적 채용, 측근 불공정 인사 등으로 드러나고 있는 대통령 권력의 사유화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과거부터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범위로 한다든지 그런 것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윤석열 대통령
 
164호 말말말(2022년 7월 26일 발행/배포)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