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명의 자녀와 어려움 없이..."
  • 입력날짜 2022-12-27 10:57:43 | 수정날짜 2022-12-27 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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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다다쿱(도시락) 대표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의 말을 전해 왔습니다.
이영훈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2005년에 서울 영등포구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리고 13명의 자녀와 어려움 없이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교회를 선택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 끝에 선택한 곳이 여의도순복음교회입니다.

13명의 아이를 양육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경제적 어려움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커가면서 교육비에 대한 고민은 커져만 갔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았지만 이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대안을 만들기 위해 전전긍긍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를 많이 키우는 부모가 겪는 경제적 고충은 한결같을 것입니다. 대학 진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앞세워 학업을 중단하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께서 13명의 대학 첫 입학금을 후원해 주시기로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이제는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영훈 목사님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영훈 목사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과 함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174호-2022년 12월 27일 발행/배포

이영미(다다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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