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인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입력날짜 2023-11-14 08: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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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영등포시대 공감기자의 추천을 받은 손순이 영등포 여성예비군 전 소대장이 가족과 지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소중한 인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2023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코로나 시절에 둘러보지 못했던, 곁에 늘 머물며 함께 한 친구들과 가족들 그리고 지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강과 안녕을 여쭤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소중한 인연이 늘 그 자리에 변함없이 머물 거라 여기며 무심했던 시간을 뒤돌아보면 반성해 봅니다.

지금이라도 함께 한 내 소중한 인연들이 외롭지 않고 쓸쓸하지도, 춥지도 않게 따스한 말 한마디라도 나누려고 합니다.

알 수 있도록 표현은 하되 허물은 들추지 않고 보듬어 주며, 소중한 내 인연들의 소중한 사람이 되어보려 합니다.

밝고, 향기로운 세상, 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두에게 고마운 사람, 필요한 사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날들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가 지인들에게 받았던 것처럼 고마움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려 합니다.

내 소중한 인연들의 따뜻한 사람이자 필요한 사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영등포시대신문 지면을 통해 친구와 가족, 그리고 지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마움을 담은 마음을 선물합니다.

[195호 전마전] 23. 11. 14일 발행(195호)
 

손순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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