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치 수출 확대 기대!
  • 입력날짜 2023-01-27 14: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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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하원 의회 통과
▲‘22.12월 美 연방의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2열 왼쪽 2번째), 캐롤린 멀로니 연방 하원의원(1열 왼쪽 4번째),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1열 오르쪽 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12월 美 연방의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2열 왼쪽 2번째), 캐롤린 멀로니 연방 하원의원(1열 왼쪽 4번째),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1열 오르쪽 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AJR200)이 미국 현지 시각 26일 뉴저지 하원 본회의를 전격 통과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을 주도한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발의하여, 올해 1월 19일 뉴저지주 하원 ‘농산물과 식품안전위원회(Committee of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 청문회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당시 청문회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가 직접 참석해 김치의 날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며 안건 통과에 힘을 실었고, 26일 뉴저지주 하원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8월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초로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한 이래, 2022년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 6월 수도 워싱턴D.C까지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대 미국 김치 수출 확대를 위해 김치의 날 제정 지원에 힘써왔다”고 전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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