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현수막 게시대 반자동 방식으로 설치
  • 입력날짜 2023-02-02 15: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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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영 이사장 “이용고객의 안전 확보 계속해서 강구하겠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사다리를 이용해 현수막을 게시하는 기존의 게시대 일부를 반자동 방식으로 설치해 빠른 게첩, 안전하고 빠른 철거를 할 수 있게 됐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여의도 지역 2개소, 도림동 및 대림동에 각 1개소의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기존의 수동식에서 반자동 방식으로 설치했다고 2월 2일 밝혔다.

사다리를 이용하여 현수막을 게시하는 기존의 게시대는 안전에 취약하고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빠른 철거 조치가 어려웠다.

이번에 설치한 반자동 게시대는 게시대 하단에서 현수막을 장착하고 상단으로 올리는 방식으로, 기존 시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모두 확보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위험 요소를 없애는 동시에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조성했다”며 “지역사회와 이용고객을 위한 안전 확보 방안을 계속해서 강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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