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무요원 노동조합, 공약 Best 5 발표
  • 입력날짜 2024-03-29 1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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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제도개선’ 복무 기관 재지정 지방병무청장에 직접 신청 및 전산화
사회복무요원 노동조합은 3월 29일 오전 2024 사회복무요원에게 꼭 필요한 공약 Best 5 발표 했다.

이날 사회복무요원 노동조합이 발표한 공약 Best 5는 사회복무요원 노동조합이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사회복무요원(소집해제자, 복무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선정했다.

투표를 진행한 결과 2024 사회복무요원에게 꼭 필요한 공약 Best 5에는 ▲[제도개선] 복무기관 재지정 지방병무청장에 직접 신청 및 전산화 ▲[생계] 사회복무요원 식대 현실화(중식비 인상 또는 석식비 지급) ▲[생계] 겸직 허가제를 신고제(복무기관장 승인 없이도 겸직 가능)로 전환 ▲[권리보호] 괴롭힘 금지 보호범위 확대(민원인에 의한 괴롭힘도 보호) ▲[건강권] 4급 판정 사유 관련 업무 거부권 명시 등이 선정됐다.

이서 ▲[건강권] 4급 판정 사유 관련 병가 확대(추가적인 유급병가 부여) ▲[제도개선] 사회복무요원 산재보험 가입 및 병무청에서 공상 치료비 지원 등이 뒤를 이었다.

사회복무요원 노동조합은 2022년 3월 7일에 출범했다. 2024년 3월 현재 40여 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사회복무요원의 권리보호와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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