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비대면 디지털 플랫폼 활용 교육 시행
  • 입력날짜 2020-07-08 07: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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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시대 대비, 구민의 평생 학습권 보장
영등포구가 코로나이후 시대를 대비해 평생학습 강사들에게 전문화된 온라인 화상 수업 스킬을 제공하고, 강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도 도모해 공백 없는 교육인프라 확보로 구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비대면 디지털 플랫폼 활용 교육 시행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구 지역 내 평생교육 강사들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플랫폼 활용 교육을 7월 20일~21일, 30일~31일 총 2회에 걸쳐 시행한다고 8일 오전 밝혔다.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해 강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도 도모해 공백 없는 교육인프라 확보로 구민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이번 과정은 화상회의 앱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이 개별적으로 받은 접속 링크를 통해 개인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수강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의 설치부터 활용, 온라인 강의 운영과 실습 등이며 평생교육 강사, 방과후 강사, 평생 학습매니저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7월 17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용준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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